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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캠핑카 여행 #DAY06. 테 아나우 - 퀸즈타운 (Te Anau - Queenstown) / 퀸즈타운의 명물, 퍼그버거 :)

리안 RIAN 2021. 1. 12. 14:39

DAY06. 테 아나우 - 퀸즈타운 (Te Anau - Queenstown)

 

 

 

 

● 이동루트 : 테 아나우 레이크뷰 홀리데이파크(Te Anau Lakeview Holiday Park) - 퀸즈타운(Queenstown)
 이동거리 : 171km +
 숙소 : 퀸즈타운 레이크뷰 홀리데이파크 (Queenstown Lakeview Holiday Park)

 

 

테 아나우까지의 모든 일정을 끝마치고 오늘은 퀸즈타운으로 이동을 하는 날이다. 사실 와나카에서 테 아나우 쪽으로 내려오면서 퀸즈타운에 들르는 게 일정이나 루트 상 더 적절하긴 했다.

 

 

 

 

하지만 우리는 퀸즈타운에서의 일정을 좀 길게 늘려서 여러 가지 액티비티도 하고 긴 이동 생활에 휴식을 좀 주고 싶어서 밀포드 사운드까지 갔다가 다시 퀸즈타운으로 오는 루트를 정했다. 우리 전체 일정의 딱 중간 지점에서의 휴식! 퀸즈타운에서만 3박 4일을 머무를 예정이니 제법 여유 있는 일정이다. 

 

 

 

 

퀸즈타운에 도착해서 홀리데이파크에 체크인을 하자마자 달려간 곳은 다름아닌 퀸즈타운의 명물, 퍼그버거(Ferg Burger). 요즘엔 워낙에 유명해져서 거의 퀸즈타운의 관광 명소급이 되어버린 버거 가게이다.

 

언제가도 항상 사람이 붐벼서 30분 웨이팅은 기본이라는 요 버거 가게. 맛있다는 칭찬 일색의 후기에 퀸즈타운에 가기 전부터 퍼그버거엔 꼭 가야된다며 노래를 불렀던 나였다.ㅋㅋㅋ 드디어 소원 성취하러 퍼그버거로 곧장 고고!

 

 

 

 

오늘도 역시나 가게 앞은 햄버거를 먹으려는 사람들로 인산인해. 20분 정도 기다려서야 가게 안에 입성할 수 있었다. 우리가 고른 건 기본 메뉴인 Fergburger with cheese와 이름만 봐도 뭔가 맛있어 보이는 BIG AL, 그리고 빠질 수 없는 생맥주 한 잔ㅋㅋㅋ

 

 

 

 

사진에서 보다시피 가게가 매우 작다.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이 한정되어 있어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서서 먹거나 아니면 포장해가는 분위기였다. 우리는 주문한 후 기다리는 동안 운좋게 자리가 나서 착석:) 워낙 많은 주문이 밀려있었기에 주문과 계산을 하고 나서도 거의 30분 넘게 기다려서야 버거를 받을 수 있었다.

 

 

 

 

드디어 받아든 햄버거. 참 단촐한 포장이지만 뭔가 맛집 포스가 느껴진다ㅋㅋㅋ (콩깍지) 바 자리에서는 직원들이 햄버거를 만드는 과정이 바로 눈 앞에 보인다. 쉴 새 없이 몰려드는 주문에 마치 컨베이어 벨트 앞의 기계처럼 착착 버거를 만들어 나가는게 정말 대단해보였다. 넘나 바빠보이는 것... 

 

 

 

 

윗 사진이 기본 퍼그버거이고 밑의 사진이 바로 빅 알ㅠㅠㅠ 세상에 맛있는 건 다 들어가 있는 빅알ㅠㅠㅠㅠ 한 입 먹다 턱 빠질것 같았지만 그래도 너무 맛있었던 빅알ㅠㅠㅠㅠ 기본 퍼그버거도 넘나 맛있었지만 빅알을 따라갈 순 없었닼ㅋㅋㅋ 더블 패티에 베이컨에 치즈가 이렇게 잔뜩 들어가 있는데 이건 정말 맛이 없을 수가 없는 조합...ㅋㅋㅋ 뉴욕에서 쉑쉑버거를 처음 먹었을 때와 비슷한 감동이었다ㅋㅋ

 

 

 

 

너무 크기가 커서 다 먹지도 못하고 배가 빵빵해진 채 나와보니 어느새 해가 저물었다. 하나 둘 켜지는 거리의 불빛에 점점 더 아름다워지는 퀸즈타운의 야경. 내일부터의 퀸즈타운 일정이 기대되는 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