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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캠핑카 여행 #DAY07. 퀸즈타운 스카이라인 루지(Luge) 후기! (운영시간, 가격 정보) DAY07. 퀸즈타운 스카이라인 루지(Luge) 후기! 오늘은 퀸즈타운에 간다면 반드시 해야하는 필수 액티비티 중 하나인 '루지(Luge)'를 타러 가는 날! :) 아침부터 눈이 잔뜩 내려 날씨가 영 좋지 않지만 어쩔 수 없다... 퀸즈타운에 온 이상 1일 1액티비티 정도는 해줘야 하는 법ㅋㅋㅋㅋ 전날 저녁에 홀팍 리셉션을 통해서 곤돌라+루지 5회 탑승권을 미리 예매해두었다. 막상 가서 보니 기다리는 사람이 별로 없어서 당일에 직접 가서 예매해도 될 듯 하지만, 성수기엔 혹시나 사람이 많을 수도 있고 숙소 통해서 하면 소소한 혜택(와이파이 이용권이라던가...)을 받을 수도 있으니 미리 리셉션을 통해서 예매하는 걸 추천! 루지 탑승권은 1회권부터 다양하게 있었는데, 열 번까지는 힘들어서 못탈듯ㅋㅋㅋㅋ 그리.. 2021. 1. 15.
뉴질랜드 캠핑카 여행 #DAY06. 테 아나우 - 퀸즈타운 (Te Anau - Queenstown) / 퀸즈타운의 명물, 퍼그버거 :) DAY06. 테 아나우 - 퀸즈타운 (Te Anau - Queenstown) ● 이동루트 : 테 아나우 레이크뷰 홀리데이파크(Te Anau Lakeview Holiday Park) - 퀸즈타운(Queenstown) ● 이동거리 : 171km + ● 숙소 : 퀸즈타운 레이크뷰 홀리데이파크 (Queenstown Lakeview Holiday Park) 테 아나우까지의 모든 일정을 끝마치고 오늘은 퀸즈타운으로 이동을 하는 날이다. 사실 와나카에서 테 아나우 쪽으로 내려오면서 퀸즈타운에 들르는 게 일정이나 루트 상 더 적절하긴 했다. 하지만 우리는 퀸즈타운에서의 일정을 좀 길게 늘려서 여러 가지 액티비티도 하고 긴 이동 생활에 휴식을 좀 주고 싶어서 밀포드 사운드까지 갔다가 다시 퀸즈타운으로 오는 루트를 정했다.. 2021. 1. 12.
뉴질랜드 캠핑카 여행 #DAY05. 밀포드 사운드 - 테 아나우(Milford Sound - Te Anau) / 다시 테 아나우로 :) The Chasm, Mirror Lake DAY05. 밀포드 사운드 - 테 아나우(Milford Sound - Te Anau) 밀포드 사운드 크루즈를 마치고 다시 테 아나우로 돌아가는 길. 원래는 밀포드 사운드 근처에 있는 홀리데이파크 1박을 하려고 했다. 하지만 밀포드 사운드에는 캠핑 사이트가 딱 한군데 밖에 없어서 사람이 항상 많아 붐비기도 하고, 시설에 비해 가격도 비싸다는 평을 봐서 다시 테 아나우로 돌아와서 1박을 하기로 결정했다. 크루즈가 끝나고 나니 오후 세 시경. 오후 다섯시에 테 아나우와 밀포드 사운드 간의 도로가 폐쇄될 예정이니 테 아나우로 이동할 여행객은 서두르라는 안내 방송이 나온다. 겨울이라 해가 짧고, 어두워지면 운전하기 힘든 길이라 밤엔 아예 통행 자체를 막아버리는 듯 했다. 가는 길에도 들러야할 곳이 있었기에 우리는.. 2021. 1. 11.
뉴질랜드 캠핑카 여행 #DAY05. 테 아나우 - 밀포드 사운드 (Te Anau - Milford Sound) / Go Orange! 크루즈 DAY05. 테 아나우 - 밀포드 사운드 (Te Anau - Milford Sound) / Go Orange! 크루즈 ● 이동루트 : 테 아나우 - 밀포드 사운드 - 테 아나우 ● 이동거리 : 119km * 2 ● 숙소 : 테 아나우 레이크뷰 홀리데이파크 (Te Anau Lakeview Holiday Park) 오늘은 밀포드 사운드에 가는 날! 피오르드 지형으로 유명한 이 곳을 보기 위해 뉴질랜드를 찾는 사람들도 있다고 하니, 가히 뉴질랜드 남섬 최고의 관광명소라 할 수 있는 곳이다. 우리도 그 만큼 큰 기대를 가지고 있는 곳이었다. 밀포드 사운드까지 들어가는 길이 아주 아름답긴 하지만 그만큼 길이 험하기로 유명해서 대부분의 관광객들의 경우 밀포드 사운드 투어를 많이 이용하는 편이다. 보통 테 아나우나 .. 2021. 1. 8.
뉴질랜드 캠퍼밴 여행 #DAY04. 와나카호수 - 테아나우 (Lake Wanaka - Te Anau) / 인생 짜파게티! DAY04. 와나카호수 - 테아나우 (Lake Wanaka - Te Anau) / 인생 짜파게티! ● 이동루트 : 와나카 호수(Lake Wanaka) - 테 아나우(Te Anau) ● 이동거리 : 238km + ● 숙소 : 테 아나우 레이크뷰 홀리데이파크 (Te Anau Lakeview Holiday Park) 캠퍼밴 여행 넷째날! 오늘의 첫 목적지는 와나카 트리이다. 와나카 호수에 있는 나무인데, 물에 잠겨 홀로 서 있는 모습이 분위기 있어서 사진작가들이 많이 찾는 포토 스팟인 거 같았다. 구글에서 사진을 찾아보니 넘나 분위기 있고 신비로운 느낌이라 여긴 꼭 가봐야겠다!!는 생각에 아침부터 서둘러 와나카 호수로 향했다. 요런 분위기를 기대하며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캠퍼밴을 세워놓고 호숫가를 따라 가는데... 2021. 1. 7.
뉴질랜드 캠퍼밴 여행 #DAY03. 마운트쿡 국립공원 - 와나카 호수 (Mount Cook National Park - Lake Wanaka) DAY03. 마운트쿡 국립공원 - 와나카 호수 (Mount Cook National Park - Lake Wanaka) ● 이동루트 : 마운트쿡 국립공원 - 트위젤 - 와나카 호수 - 글렌두 베이 홀리데이파크 ● 이동거리 : 185km + ● 숙소 : 글렌두 베이 레이크사이드 홀리데이파크(Glendhu Bay Lakeside Holiday Park) 아침 일찍 눈 뜨자마자 우리는 브리츠에 문의 전화를 했다. 옵션으로 들어있는 팬히터가 고장나서 얼어죽을것 같은데 어떻게 해야하냐고ㅋㅋㅋㅋ 다행히 브리츠 측에서는 가까운 마트에 가서 팬히터를 우선 구입하고 (50달러 미만으로) 나중에 영수증 제출하면 그만큼 환불 해주겠다 했다. 이렇게 간단할수가... 우리는 뭣땜에 이틀이나 추위에 떨었단 말인갘ㅋㅋㅋㅋ 구글 지.. 2021. 1. 6.